LED 평판등·매입등·센서등, 등마다 다른 교체 작업
조명 교체는 지금 달린 등을 떼고 같은 자리에 새 등을 다는 일이면 비교적 간단하고, 천장에 구멍을 새로 내거나 등 자리를 옮기면 배선 작업이 함께 붙습니다. 그래서 상담은 어떤 등을, 어디에, 몇 개 달지 정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형광등이 깜빡이거나 스위치를 켜도 한참 뒤에 들어올 때, 등 커버가 누렇게 변했을 때, 이사나 도배를 앞두고 거실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조명 교체를 많이 알아봅니다.
LED 평판등
거실·방 천장에 납작하게 붙는 사각 등입니다. 오래된 형광등 등기구를 통째로 떼고 그 자리에 다는 경우가 많아, 전선이 같은 자리에 있으면 작업이 단순합니다. 등이 크고 무거울수록 단단히 고정할 자리가 필요합니다. 사무실처럼 격자 틀에 판을 끼운 텍스 천장은 판 하나를 빼고 그 칸에 평판등을 끼워 넣기도 합니다.
매입등(다운라이트)
천장 면 안으로 묻혀 빛이 나오는 면만 보이는 등입니다. 천장에 구멍을 뚫고, 몸체와 컨버터(전원 장치)를 천장 안에 넣고, 등과 등 사이를 전선으로 이어야 합니다. 이미 구멍이 있는 자리에 새 등을 넣을 때는 구멍 지름이 맞는지가 먼저입니다. 새 등이 작으면 구멍 테두리가 드러나고, 크면 구멍을 넓혀야 합니다.
센서등
현관·복도·베란다처럼 잠깐 지나가는 자리에 답니다. 같은 자리의 센서등을 새것으로 바꾸는 일은 간단한 편이지만, 일반 등을 센서등으로 바꿀 때는 벽 스위치를 그대로 둘지 정해야 합니다. 스위치를 켜 둔 상태에서만 센서가 작동하는 방식이 많기 때문입니다.
빛 색은 하얀 주광색, 그보다 부드러운 주백색, 노란빛 전구색으로 나뉩니다. 거실 평판등과 매입등을 함께 쓸 때는 색을 맞춰 두면 한 공간의 빛이 고르게 보입니다. 등 종류별 일반 안내는 조명 교체 쪽에도 있습니다.
천장 재질과 전원 위치에서 갈리는 작업 범위
같은 매입등이라도 천장이 무엇으로 되어 있는지에 따라 작업이 달라집니다. 천장을 손가락 마디로 두드려 통통 울리면 안쪽이 빈 보드 천장, 둔하고 단단한 소리가 나면 콘크리트에 도배나 칠을 한 천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보드 천장은 구멍을 내고 전선을 천장 안으로 숨기기 쉽지만, 무거운 등은 보드만으로 버티지 못해 위쪽 천장틀에 고정합니다.
콘크리트 천장은 매입등을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이때는 천장에 붙이는 노출형 다운라이트나 레일 조명을 쓰고, 전선은 몰딩(전선 덮개)으로 감싸 천장 면을 따라 끕니다. 천장을 덧대 공간을 만들 수도 있지만 그러면 목공과 도배가 붙는 인테리어 공사가 됩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의 텍스 천장은 석면이 섞인 자재일 수 있어, 자르기 전에 재질부터 확인합니다.
전원 위치는 지금 등 자리에서 전선이 나오는지, 그 등을 어느 스위치가 켜는지로 봅니다. 등 자리를 그대로 쓰면 연결만 바꾸면 되지만, 등을 늘리거나 새 자리에 조명을 설치하면 천장 안으로 선을 새로 끌어야 합니다. 거실 등과 매입등을 따로 켜려면 벽 스위치까지 내려온 선 가닥 수에 따라 스위치만 바꿀지, 선을 더 넣을지가 정해집니다. 밝기 조절을 원하시면 등과 스위치가 서로 맞는 제품인지도 따로 확인합니다.
| 등 종류 | 천장에서 볼 것 | 전원·스위치에서 볼 것 |
|---|---|---|
| LED 평판등 | 고정할 천장틀 위치, 등 크기와 무게 | 지금 등 자리 전선, 기존 등기구 철거 |
| 매입등(다운라이트) | 천장 안 공간, 기존 구멍 지름, 단열재·배관 위치 | 등과 등 사이 배선, 따로 켤 스위치 구분 |
| 센서등 | 달 자리의 재질, 감지 방향 | 벽 스위치를 남길지, 늘 전원이 들어오게 할지 |
등이 안 켜지거나 깜빡일 때, 등기구 탓인지 배선 탓인지
등 하나만 안 켜지거나 깜빡이면 등 안의 컨버터나 LED 기판이 낡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컨버터만 바꿀지, 등을 통째로 바꿀지를 정합니다. 같은 스위치에 묶인 등이 한꺼번에 꺼졌거나 새 등으로 바꿨는데도 증상이 그대로라면 스위치나 천장 안 연결부를 봐야 합니다. 형광등 등기구에 LED 램프만 끼운 경우에는 안정기와 램프 방식이 맞지 않아 깜빡이기도 합니다.
스위치를 켜는 순간 차단기가 떨어지거나 등 근처에서 타는 냄새가 나면, 등이나 차단기를 바꾸기 전에 원인부터 찾아야 하니 누전·차단기 점검 안내를 먼저 보세요. 조명과 함께 콘센트 교체·증설을 맡기실 때 확인할 것은 콘센트 교체 안내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같은 개수의 등이라도 견적이 달라지는 이유
조명 공사 비용은 등 값과 작업비로 나뉘고, 작업비는 등 개수보다 작업 내용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 항목이 하나씩 붙을수록 손이 가는 일이 늘어납니다.
- 타공 — 매입등 구멍을 새로 뚫는지, 있는 구멍을 그대로 쓰는지, 넓히는지
- 배선 — 지금 등 자리에서 연결만 하는지, 천장 안으로 선을 새로 끄는지, 몰딩으로 노출 배선을 하는지
- 철거와 정리 — 떼어 낸 등기구와 형광등을 가져가는지, 쓰지 않는 구멍을 메우는지
- 작업 높이 — 계단실·복층·층고가 높은 상가처럼 긴 사다리나 작업대가 필요한지
- 등 준비 — 손님이 사 둔 등을 다는지, 기사가 천장에 맞는 등을 준비하는지
- 스위치 — 스위치를 바꾸거나 나누는지, 밝기 조절 스위치를 다는지
천장 보수와 도배·칠은 보통 전기 작업과 따로 잡습니다. 매입등 자리를 옮기고 남은 구멍을 메우는 데까지 포함인지, 메운 자리 마감은 누가 하는지 미리 정해 두면 작업 뒤 말이 엇갈리지 않습니다.
업체를 고를 때, 천장과 전원부터 묻는지 보세요
인천 전기공사 업체를 고를 때는 등 개수만 듣고 금액을 말하는지, 천장 재질과 전원 위치부터 묻는지를 먼저 보세요. 매입등은 천장 안을 봐야 작업량이 정해지므로, 사진이나 방문으로 확인한 뒤 견적을 내야 작업 중에 금액이 바뀌는 일이 줄어듭니다.
조명 작업을 잘하는 곳인지는 끝난 뒤 천장에서 드러납니다. 등 테두리가 천장에 들뜨지 않고 붙었는지, 매입등이 한 줄로 반듯하게 놓였는지, 스위치마다 어느 등이 켜지는지 하나씩 켜 보며 확인하세요. 센서등은 원하는 거리에서 반응하는지도 봅니다.
전기 작업은 관련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 있으니, 맡기기 전에 누가 와서 작업하는지 확인하세요. 등기구 자체 불량과 연결 문제는 A/S 처리 방식이 다르니 그 구분도 물어 두세요.
설비맵은 방문 전 담당 기사를 안내하고, 작업 전 견적을 먼저 알려 드린 뒤 동의하시면 작업합니다. A/S 까지 설비맵이 책임집니다. 조명 밖의 전기 수리와 공사는 전기공사 안내에서, 작업 뒤 전기 상태 확인은 전기 안전 점검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 조명 상담 전, 천장·등·스위치를 찍어 두세요
사진 세 장이 있으면 방문 전에 작업 범위를 가늠하기 쉽습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면 충분합니다.
- 천장 전체 — 바꿀 등이 몇 개인지 보이도록 방을 멀리서 한 장
- 지금 등 가까이 — 등 모양과 크기, 매입등이면 구멍 테두리까지
- 벽 스위치 — 스위치 판 전체와, 그 스위치가 켜는 등
천장 점검구가 있으면 열어서 안쪽도 한 장 찍어 주세요. 천장 안 공간과 지나가는 배관이 보이면 매입등 자리를 정하기 쉽습니다. 사 둔 등이 있으면 상자에 적힌 제품명과 크기도 함께 보내 주세요.
상담은 구·군과 동 이름에서 시작합니다. 「검단구 ○○동 아파트, 거실 평판등 하나와 매입등 여섯 개」처럼 적어 주시면 방문 전 담당 기사를 안내하고, 사진을 본 뒤 작업 범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제물포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든 강화군·옹진군이든 순서는 같습니다.
아파트라면 관리사무소에 작업 가능 시간과 소음 규칙을 확인해 두면 일정을 잡기 수월합니다. 공용 복도·계단 센서등은 세대가 아니라 관리사무소에서 고치는 경우가 많으니 먼저 물어보세요.
욕실 공사와 함께 조명을 바꾸신다면 인천 욕실리모델링 쪽도 보세요.
인천 전기공사, 조명 교체에서 많이 묻는 것
형광등 등기구는 두고 LED 램프만 바꿔도 되나요?
등기구 안 안정기와 방식이 맞는 램프라면 가능합니다. 안정기를 그대로 쓰는 램프와 안정기를 떼고 연결하는 램프가 따로 있어, 맞지 않으면 켜지지 않거나 깜빡일 수 있습니다. 등기구가 오래돼 누렇게 변했다면 평판등으로 통째로 바꾸는 편이 손이 덜 갑니다.
매입등 구멍 크기가 새 등과 다르면 어떻게 하나요?
새 등이 크면 구멍을 넓히고, 작으면 구멍 테두리가 드러나 덮개를 쓰거나 천장을 보수해야 합니다. 지금 구멍의 지름을 재서 알려 주시면 맞는 등을 고르기 쉽습니다.
센서등이 혼자 켜졌다 꺼졌다 하는데 고장인가요?
햇빛이 드는 창가나 난방기 근처처럼 온도가 자주 바뀌는 자리, 문밖 움직임까지 닿는 자리에 있으면 고장이 아니어도 그럴 수 있습니다. 감지 방향과 감도를 먼저 맞춰 보고, 그래도 계속되면 센서등을 바꿉니다.
등은 제가 사 둬도 되나요?
사 두셔도 됩니다. 다만 사기 전에 천장 사진으로 맞는지 먼저 확인하면 다시 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입등은 구멍 지름, 평판등은 크기와 고정 방식이 맞아야 하고, 사 둔 등을 다는 경우와 기사가 등을 준비하는 경우는 견적이 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