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공 도어락은 어떤 방식인가요?
무타공 도어락은 문에 구멍을 새로 내지 않고, 이미 있는 보조키 구멍을 고정 자리로 삼아 안팎 몸체를 맞물려 조이는 디지털 도어락입니다. 기존 보조키 구멍의 크기와 자리, 문 두께가 제품의 고정 방식과 맞아야 달 수 있습니다. 떼어 내면 원래 보조키를 다시 끼울 수 있어 전세나 월세 집에서 많이 찾습니다.
일반 도어락은 제품에 따라 고정 구멍이나 연결선 구멍을 문에 더 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무타공 방식은 그 과정을 줄이는 대신 기존 구멍 하나에 고정을 기대는 구조라, 달 수 있는 문이 정해져 있습니다.
구멍 하나로 어떻게 고정될까
바깥 몸체 뒤쪽의 축과 연결선이 기존 보조키 구멍을 지나 안쪽으로 넘어오고, 안쪽에서 고정판을 대고 볼트로 죄어 문을 사이에 두고 양쪽을 맞물립니다. 구멍 하나가 고정과 배선, 잠금 축을 모두 맡는 셈이라 구멍 크기와 문 두께가 제품과 어긋나면 단단히 서지 않습니다.
집주인이 문에 흔적이 남는 것을 꺼리거나 계약이 끝나면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하는 집이라면 먼저 따져 볼 만합니다. 구멍을 새로 내도 되는 집이라면 고를 수 있는 제품이 넓은 일반 도어락 교체와 견주어 보세요.
우리 집 문에 달 수 있을까요?
달 수 있는지는 문을 열어 보조키 자리와 문 옆면, 문틀을 보면 대부분 가려집니다. 「잘 맞는 문」 쪽에 모두 해당하면 무난하고, 「다른 방식을 볼 신호」가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방식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 잘 맞는 문 | 다른 방식을 볼 신호 |
|---|---|
| 보조키 구멍이 이미 있고 둘레가 평평합니다 | 보조키 구멍이 없고 손잡이 일체형 주키만 있습니다 |
| 보조키 둘레에 몸체가 앉을 여유가 있습니다 | 손잡이나 문 장식, 외시경이 몸체 자리와 겹칩니다 |
| 문 두께가 제품이 받는 범위 안에 있습니다 | 문이 두껍거나 얇아 고정 볼트가 맞지 않습니다 |
| 닫을 때 끌림이 없고 문틈이 고릅니다 | 문이 처져 한쪽 틈만 넓거나 닫힐 때 걸립니다 |
| 문틀 걸쇠 자리를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 걸쇠 자리가 어긋나 문틀을 새로 가공해야 합니다 |
| 방화문이 아니거나 관리사무소에서 괜찮다고 확인했습니다 | 방화문 라벨이 붙어 있어 달아도 되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
보조키 구멍 크기는 제품마다 받는 범위가 달라 눈대중으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원래 보조키를 떼기 전에 설명서의 맞는 문 조건과 지금 문을 하나씩 대조해 보세요. 「다른 방식을 볼 신호」가 여럿이라면 구멍을 새로 내는 도어락 교체가 더 맞을 수 있습니다.
혼자 달아도 되는 문, 기사가 필요한 문
무타공 도어락 설치는 원래 보조키를 떼고 제품을 고정하는 일이라 드라이버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표의 「잘 맞는 문」에 모두 해당하면 집에서 달아 볼 수 있지만, 고정판이 들뜨거나 잠금 혀가 걸쇠에 닿으면 그 자리에서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 혼자 해도 되는 일: 원래 보조키 떼기와 부속 보관, 설명서대로 고정판 끼우기, 비밀번호 등록
- 기사에게 맡길 일: 걸쇠 높이 맞추기와 문틀 가공, 처진 문 경첩 조정, 고정 볼트가 맞지 않을 때 부속 고르기, 월패드 연동
무타공은 고정 지점이 적어 처음 조임 상태가 오래 쓰는 데 영향을 줍니다. 혼자 달았다면 아래 같은 모습이 없는지 살펴보세요.
- 손잡이를 돌리거나 문을 닫을 때 바깥 몸체가 조금씩 돌아갑니다.
- 잠금 혀가 걸쇠 둘레를 긁으며 들어가거나 끝까지 나오지 않습니다.
- 잠글 때 모터 소리가 평소보다 길고 힘겹게 들립니다.
이런 신호는 맞지 않는 문이거나 조임이 부족하다는 뜻이니, 쓰기 전에 다시 조이거나 점검을 받으세요. 월패드 연동처럼 배선이 따르는 일은 전기 설비 쪽 작업과 함께 봅니다.
원상복구는 왜 쉽고, 무엇이 불편할 수 있나요?
새 구멍을 내지 않으니 떼어 낸 자리에 원래 보조키를 다시 끼우면 처음 모습에 가깝게 돌아갑니다. 이사 나갈 때 문을 고치거나 덧판을 대는 일이 줄어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신 아래 점은 알고 고르세요.
- 고정 방식: 기존 구멍 하나와 둘레 밀착에 기대므로, 문을 세게 여닫는 집이면 몸체가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가끔 살펴야 합니다.
- 문틈: 문틈이 넓거나 고르지 않으면 잠금 혀가 덜 걸려 잠김이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 선택 폭: 맞는 문 조건이 정해져 있어 기능과 모양을 고르는 폭이 일반 제품보다 좁습니다.
- 방화문: 무엇을 달 수 있는지는 건물마다 관리 기준이 달라 관리사무소와 관련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배터리가 닳아 먹통이 되는 일은 무타공이든 일반 제품이든 같습니다. 증상별로 가르는 법은 도어락 먹통과 배터리 문제에서 다룹니다.
무타공 설치, 상담부터 A/S까지의 단계
문을 가공하지 않는 만큼, 이 작업은 현장에서 재고 맞춰 보는 일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설비맵에 맡기시면 아래 단계로 진행합니다.
- 사진 상담: 보조키 자리와 문 옆면 사진을 보고 무타공으로 달 수 있는 문인지 먼저 봅니다.
- 방문 전 안내: 방문할 담당 기사가 누구인지 미리 알려 드립니다.
- 현장 확인: 보조키 구멍의 지름과 높이, 문 두께, 문틈과 걸쇠 위치를 직접 잽니다.
- 견적 먼저: 맞는 제품 방식과 작업비를 손대기 전에 말씀드리고, 맞지 않는 문이면 이유와 다른 방식을 함께 안내합니다.
- 동의 뒤 설치: 원래 보조키와 나사, 열쇠를 한 봉투에 담아 드리고, 고정판을 맞춘 다음 안팎 몸체를 조입니다.
- 설치 뒤 확인: 문을 연 채로, 닫은 채로 잠김을 시험하고 배터리가 닳았을 때 쓰는 바깥 단자 자리와 비밀번호 등록을 함께 봅니다.
- A/S: 몸체가 헐거워지거나 잠김이 걸리면 다시 연락 주세요. 설치한 부분의 A/S는 설비맵이 맡습니다.
방문하는 날에는 지금 쓰는 보조키 열쇠를 모두 꺼내 두세요. 떼어 낸 보조키와 함께 보관해야 이사 때 그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사 때 떼고 원래 보조키로 되돌리는 법
원상복구가 쉬운지는 처음 설치할 때 원래 보조키와 부속을 잘 보관해 두었는지에서 갈립니다. 열쇠와 나사, 걸쇠 덮개까지 한데 모아 두세요.
- 건전지를 꺼낸 다음 실내 쪽 몸체를 고정한 나사를 풉니다.
- 실내 쪽 몸체와 고정판을 떼고, 연결선은 커넥터째 조심해서 분리합니다.
- 바깥 몸체를 떼어 낸 뒤 보조키 구멍 둘레를 닦습니다.
- 보관해 둔 원래 보조키를 끼우고 나사를 조입니다.
- 열쇠로 잠김과 풀림을 문을 연 채, 닫은 채 각각 시험합니다.
원래 보조키를 잃어버렸다면 같은 구멍에 맞는 보조키를 새로 구해 달아야 합니다. 떼는 일과 원래 보조키 다는 일을 함께 맡기시면 열쇠 잠김 확인까지 한 번에 마무리합니다.
반대로 이사 들어간 집에 무타공 방식이 이미 달려 있다면, 앞사람이 등록한 비밀번호와 카드, 지문을 모두 지우고 새로 등록하세요. 원래 보조키를 누가 보관하는지 집주인에게 물어 두면 나중에 되돌릴 때 헷갈리지 않습니다.
무타공 도어락, 많이 묻는 것
무타공 도어락을 떼면 문에 자국이 남나요?
새 구멍을 내지 않으니 큰 흔적은 없습니다. 몸체가 닿았던 자리에 때 자국이나 고정판 자국이 보일 수 있어, 원래 보조키를 다시 끼운 뒤 둘레를 닦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키 구멍이 없는 현관문에도 달 수 있나요?
이 방식은 기존 보조키 구멍을 고정 자리로 쓰기 때문에 구멍이 없는 문에는 맞지 않습니다. 이때는 구멍을 내는 일반 설치를 집주인과 상의해 보세요.
전세 집이면 집주인에게 미리 알려야 하나요?
구멍을 새로 내지 않더라도 원래 보조키를 떼는 일이므로 미리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계약서의 원상복구 내용을 확인하고, 떼어 낸 보조키와 부속은 이사 때까지 보관하세요.
방화문에도 무타공 도어락을 달 수 있나요?
방화문에 달 수 있는 장치는 건물의 관리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문 옆면이나 경첩 쪽 표시를 확인하고 관리사무소에 먼저 물어보세요.
